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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플랜 검토 중인 쌍용차…부품 공급 끊겨 공장 가동 차질
쌍용차 평택공장. 뉴스1 쌍용차 평택공장이 협력사의 부품 공급이 끊겨 지난 1일부터 멈춰섰다. 공장이 선 건 지난달 21일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 신청 이후 두 번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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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235억 적자' 쌍용차 완전자본잠식···이대로가면 두달뒤 상폐
쌍용차 평택공장. 사진 쌍용차 쌍용차는 지난해 매출 2조9502억원, 영업손실 423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. 2019년보다 매출은 18.6% 감소했으며, 적자 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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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·협력업체 "P플랜 돌입 동의…산업은행 도와달라"
쌍용자동차 평택공장. 뉴스1 쌍용차가 결국 'P플랜(사전회생계획안)'에 돌입하기로 했다. 쌍용차와 350여 협력업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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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힌드라, 쌍용차 철수 잰걸음…해외 은행 빚 300억 갚아
쌍용자동차의 경기 평택공장 전경. [뉴시스]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는 결국 철수할 것인가. 쌍용차가 외국계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을 최근 마힌드라가 갚은 것으로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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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빌리티 없는 쌍용·GM·르노삼성 자동차 3사…불투명한 미래
지난해 6월, 쌍용차는 평택공장에 자동차 담당 기자를 불러 티볼리·코란도 생산 공정을 공개했다.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“쌍용차 지분을 팔겠다”고 한 직후였다. 수백여 대의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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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년간 옛것만 지켰다"…'비전' 부재에 암울한 자동차 3사
쌍용차 평택공장 조립라인. 사진 쌍용차 #지난해 6월, 쌍용차는 평택공장에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불러 티볼리·코란도 생산 공정을 공개했다.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"쌍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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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번달 월급 정상 지급 어렵다"···'벼랑끝' 난항 겪는 쌍용차
쌍용자동차가 투자자 유치 난항 속에 이달 월급의 정상 지급이 어려워졌다. 사진은 쌍용차 평택 공장 모습. [뉴스1] 쌍용자동차의 유동성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. 22일 쌍용차와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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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걸 “쌍용차에 마지막 기회 줄 것, 파업 땐 1원도 없다”
이동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유동성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쌍용자동차에 신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. 대신 노동조합이 일체의 쟁의행위를 중지하고 노사 간 단체협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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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걸 “쌍용차에 마지막 기회…파업하면 1원도 못 준다"
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2일 산업은행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유동성 위기에 몰린 쌍용차에 조건부 지원의 뜻을 밝혔다. 산업은행.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유동성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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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힌드라 "쌍용차 지분 매각두고 협상 중…내달 28일 목표"
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분 매각을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. 내달 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.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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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업계가 제일 춥다···제조업 체감경기, 반년 만에 추락
국내 기업의 체감 경기가 다시 나빠졌다. 제조업 체감 경기는 7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재확산세가 거세진 탓이다. 쌍용자동차가 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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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, '자율조정' 2개월 벌었다…부품 공급 재개는 불투명
지난 21일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쌍용차 평택공장 출고사무소. 뉴스1 쌍용차가 새로운 투자자를 구하고 금융권과 대출금 만기를 조정할 수 있는 2개월의 시간을 벌었다. 28일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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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품사 납품 거부에 생산 중단…슬픈 쌍용차
쌍용자동차가 부품 협력업체들의 납품 거부로 오는 28일까지 차량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. 오는 29일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확실치 않다. 사진은 지난 22일 경기도 쌍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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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번째 새 주인 찾을까…쌍용차 ‘운명의 석달’
유동성 위기를 맞은 쌍용차가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(법정관리)를 신청했다. 2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. [연합뉴스] 쌍용자동차는 밀려드는 대출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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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11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
쌍용자동차가 21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(법정관리)를 신청했다.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극심한 경영난으로 2009년 1월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약 11년 만이다. 쌍용차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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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, 법정관리 신청으로 3개월 벌었다…회생 가능성은?
쌍용차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. 뉴스1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를 신청했다.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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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린 돈 600억 갚지 못해···쌍용차 결국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
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의 모습. 뉴스1 15분기 연속 적자로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 1650억원을 갚지 못하게 된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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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11년 만에 또 생사 기로…새 투자자 못 찾으면 법정관리 불가피
지난 14일 쌍용자동차가 회계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‘감사의견 거절’을 받았다. 2분기 연속이다. 이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된 쌍용차는 18일 하루 거래가 정지된 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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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11년 만에 생사 기로 선 쌍용차, 향후 시나리오는
쌍용차 평택공장. 사진 쌍용차 쌍용차의 회계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지난 14일 2분기 연속 '감사 의견'을 거절했다. 이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된 쌍용차는 18일 하루 거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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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공장 감독자들의 호소 “비바람 맞겠다, 정부 도와달라”
쌍용차 평택공장. 이달 평택공장의 가동률은 약 50%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. 김영주 기자 "정부 지원이 절실하다.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면 (쌍용차는) 후대에 자랑스러운 자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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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] 문 대통령이 셀까 시장의 힘이 셀까
━ 한국경제 만성 질환 ① 친노조 정책 새해 벽두부터 쌍용차 복직자들이 무기한 유급휴가에 반발해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다. 쌍용차는 SUV 경쟁 격화로 내수 판매가 줄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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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] 오일쇼크·외환위기 때도 보물선 떴다···불황 징조?
신일그룹은 지난 15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앞 바다 434m지점에서 러시아 군함인 드리트리 돈스코이호(6200톤급)를 발견했다고 밝혔다. 돈스코이호는 러일 전쟁 당시인 190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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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미뤄진 한국GM 운명
한국GM의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 신청 여부가 미뤄졌다. 한국GM은 20일 오후 8시 긴급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안건을 논의한 끝에 23일 최종 결정하기로 결론을 내렸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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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]한국GM '이익 뻥튀기' 논란, 쌍용차 사태 데자뷔
사측이 포크레인과 지게차를 동원해 바리케이트를 치우는 작업을 시작하자 쌍용차 노조원들이 바리케이트로 세워놓은 차량운반용 차에 불을 질러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. ━ 쌍용차,